잠깐..사이에 밤이 되어버렸다.

원인은 이러하다.

쉬기(자기)전에 잠깐만 자야지! 하고 핸드폰으로 알람을 맞췄는데, 이게 실수로 다음날 오전으로 넘어가 버렸던 것...

그래도 엄청 늦게까지 자진 않아서 빠르게 준비하고 숙소의 바로 앞, 정말로 바로 앞에 있는 아카마 신궁에서 사진을 대충(정말 대충) 찍고 저녁을 먹으러 향했다.


ちょっとの間,夜になってしまった。

原因はこうだ。

休む(寝る)前にちょっとだけ寝よう!と携帯でアラムを用意してたけど,これが間違って翌日午前になっちゃった事...

でも,すごく遅くまでは寝なかったので,早く準備してゲストハウスのすぐ前の、本当にすぐ前にある赤間神宮で写真を粗雑に撮り,夕飯を食べに向かった。






정문. 와 심지어 각도 심하게 기울어졌어. 이거 다시 평행 수정 해야 하는데.. 내가 과연 할까..

おれ、写真として大丈夫かな、ポーショップ必要






일부러 사진 찍을 때 평행계 맞춰서 찍었는데 의미가 없네..죄다 기울어졌네..

全部だめな写真ばかり




뭐 여튼, 저녁을 먹으러 가기 위해선 시모노세키역까지 가야했는데, 그러기 위해선 당연하게도 버스를 타야했다.

뜬금없이 500엔짜리 사진을 찍은 이유는, 일본 여행만 가면 돈을 꽤 마구 쓰게 되는데, 그 이유가

1. 기본적으로 일본이 물가가 조금 더 비쌈

2. 그래도 여행이니까! 기껏 여기까지 왔는데! 라는 마음으로

3. 무엇보다 중요한게 이 부분, 현재 환율로 500엔의 가치는 5000원인데, 500엔을 500원처럼 쓰게 된다.

아니 아무리 봐도 저 동전이 5000원처럼 느껴지지 않아! 500원 같다고! 금전감각 상실!

한국의 5000원은 지폐란 말이야!

메뉴판에 쓰여 있는 모든 금액들도 698엔이라면 698원처럼 느껴지는 신기한 Magic★

..어쩔 수 없다.

여튼 그런 생각을 하면서 찍은 사진이었다.


となかく,夕食を食べに行くためには下関駅まで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が,そのためには当然バスに乗ら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

いきなり500円の写真を撮った理由は,日本の旅行に行けばお金を使い果たすことになるが,その理由が

1.基本的に日本が物価がもっと高い

2."旅行だから!" ここまで来たのに! という気持ちで

3.何より重要なのがこの部分,現在の為替レートで500円の価値は5000ウォンだが,500円を500ウォンのように使うことになる。

いや,いくら見てもあのコインが5000ウォンのように感じられない! 500ウォンみたいだよ! 金銭感覚喪失!

韓国の5000ウォンは紙幣ってば!

メニューに書いてあるすべての金額も698円だと698ウォンのように感じられる不思議なMagic★

まあ、どうにもできない。

そんなことを考えながら撮った写真だった





그리고 가는 길에 시모노세키역 근처에서 발견한 동대문...? 그린 몰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이 근처에 약간의 한국 음식점들이 모여있었던 듯.


そして,行く途中に下関駅近くで発見した東大門...? グリーンモールは何を意味するのかわからない。

この近くに,若干の韓国レストランが集まっていたようだ。





아직 한국 떠나온지 만 하루도 안되었는데 그래도 한글을 보니 반가워서 찍어보았다.

동대문 안에 부산이 있는건 이상하지만.. 뭐..


まだ韓国を離れてから1日も経ってないのにハングルをみたら嬉しくて撮ってみた。

東大門の中に釜山があるのはおかしいですが, まぁ...





그리고 도착한 오늘의 저녁밥의 장소


そしてやっと着いた今日の夕ご飯の場所





생선가게 오카모토!

이 근처에서 타베로그 평점과 구글 지도 평범이 꽤 좋길래 찾아 와 보았다.

그리고 난 해산물을 좋아하거든, 안와 볼 수가 없었지


おかもと鮮魚店!

この近くで食べローブとググルマップの平板が良かったので、そして俺は海産物が大好きなので!





가게에 들어가면 비린내와 함께 이렇게 커-다란 ..뭐라 해야해 이걸, 보관함?에 가득 들어있는 생선들이 맞이해 준다.

너무 커서 한 컷에 들어오지도 않아.

크기만큰게 아니라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숙성을 하고 있는건지 방치되어있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店に入ったら若干の生臭いにおいとこんなでかい、、箱?なんて言えば良いかわからないけど、こんなことに魚とかが沢山入ってる。

あんまりにも大きくて写真一枚に写りもしない、

大きいだけじゃなくって種類も多様だ、熟成させてるのか放置させてるのかよくわからないけれど。





주문이 들어 오면 그때 그때 이렇게 꺼내서 준비를 한다.


注文が入ったら今日やって出して準備をする。





들어가자마자 준비해시는 물수건, 일본의 경우 이렇게 물수건을 주는 경우가 꽤 있는데 밥 먹기 전에 항상 손을 닦고 싶은 나로서는 참으로 반가운 것.


席に座ったらすぐ用意してくれたタオル、日本の場合こんなにタオルをあげる場合が結構あるけど食事前に手を洗いたい俺としては何時もありがたい





메뉴판! 이야 내가 메뉴판을 찍었어! 별일이야. 블로그 할 생각이 있긴 있었나봐.


メニューです!俺がメニューを撮るっで、珍しい、ブローグする気有ったらしい





심지어 주류 메뉴도! 아무래도 지방이라 그런지 도심지보단 전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맥주가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인 것을 확인하고 일단 생맥주 한잔과, 이 가게의 인기 메뉴 중 하나인 카이센동(해산물 덮밥 1000엔)을 주문하였다.


なんと飲み物のメニューまで!多分一枚ずつだから撮ったかなww

地方だからか,都心地よりは全体的に価格が安い方だ。


ビールがサントリープレミアムモルツであることを確認し,とりあえず生ビール一杯とこの店の人気メニューの一つである海産丼を注文した。





그렇게 나온 산토리 생맥주, 편의점에서 맥주 4캔을 살 때도 항상 고를 정도로 좋아한다. 하물며 일본에서의 생맥주인데 마셔줘야지.


出たサントリー生ビール,コンビニでビール4缶を買う時もいつも選ぶほど好きだ。 ましてや日本での生ビールなのに飲もう。





가게 한켠에 있는 술들, 아는 술이 보여 찍어보았다.


店の片隅にある酒たち,知っているお酒が見えた。





주문한 카이센동이 나왔다. 

대박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들이 그릇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열가지가 넘었던걸로 기억한다.

하나하나가 참 맛있었다. 생선회는 숙성이 잘 된 느낌이었고, 그 외에 해산물도 종류가 많아서 골라 먹는 재미도 있었고, 참으로 만족

너무 맛있었다.

단점 단 하나, 고래고기로 추정되는 고기가 들어있었는데 너무너무 비리므로 요주의.


注文した海鮮丼が来た、

ヤバ

様々な種類の海産物がぎっしり詰まっていた.

多分10っ種類以上だと思う

1つ1つが全部美味しい、刺身は熟成ができた感じで、その他,海産物にも種類が多くて選んで食べる楽しみもあったし,本当に大満足。

あ、ただ1つだけ、嫌なとこ、多分鯨だと思うけどあまりにも臭みが強くったので要注意





그냥 찍어본 나무젓가락, 나무젓가락도 꽤 고급스럽다. 포장까지도.


ただ撮ってみた割り箸,割り箸もかなり高級だ。 包装までも





그리고 추가로 시킨 모둠 회(사시미 모리아와세 1000엔)

말 그대로 여러 생선회가 모둠으로 나온다. 도미, 고등어 참치 등등, 이 또한 전체적으로 너무 맛있었다.

단 하나, 좌 하단에 저 빨간거, 쟤, 아마 고래고기로 추정 되는데, 카이센동에도 들어있었는데, 한번 먹어보고 너무너무 비려서 도저히 못 먹겠어서 모둠 사시미에서는 안먹었다. 물어보고 말해둘걸.. 아까워..


そして追加で注文させた刺身盛り合わせ

言葉通り,いろんな刺身が盛り合わせで出てくる。 タイ,サバ,マグロなど,これもまた全体的にとても美味しかった。

ただ一つ,左下段にあの赤いもの,あの子,おそらく鯨だと推定されているが,海鮮丼にも入っていたのだが,一度食べてみてとてもとても食べられなくて食べなかった。 鯨が出るのか聞いておけば良かったのに、、





해산물이 나왔으니 니혼슈를 시켜야지. 이 날 니혼슈만 네잔 쯤 마신 것 같다.

쿠보타센쥬, 핫카이산, 닷사이 두 종류, 전부 다 특색있고 참 맛있었다..

저렇게 먹고 대충 6천엔 쯤 나왔던 것 같다. 헌데 일본은 밖에서 술 사 먹으면 너무 비싸. 술 판매점에서는 되게 싼데 말이야..

술 많이 마시는 사람은 술 사가지고 회랑 스시 포장해와서 방 잡아놓고 사 먹는게 더 좋은 것 같아.

여튼, 이렇게 마셨으나 모자란 술을 채우기 위하여 & 게스트 하우스를 즐겨 볼까 하는 마음에 근처 편의점에서 술을 사서 돌아가기로 하였다.


海産物が出たから日本酒を注文しよう。この日,日本酒を4杯くらい飲んだようだ。

窪田千住,八海山,獺祭が二週類,全部特色あって,とてもおいしかった。
ああ食べて6000円ぐらいだった、日本は外でお酒を買って飲むと高すぎるよ。酒屋ではマジ安いのに。
お酒たくさん飲む人は酒屋でお酒を買って,寿司とか刺身は持ち帰りして部屋で食べるのがもっといいかもしらない、
とにかく、足りない酒をもうちょっと飲むために&ゲストハウスを楽しんでみようかーの気分で近くのコンビニで酒を買って戻ることにした




근처 편의점에서 눈에 띈 쇼치쿠바이의 사케, 990엔인데 무려 준마이다이긴조!! 아무리 일본이라고 해도 있을 수 있는건가 싶긴 했는데, 준마이다이긴조라고 쓰여 있었으고, 딱히 다른 술을 마실 생각도 없었으니 속는셈 치고 구입해 보기로 하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레몬 츄하이 마실걸..

近くのコンビニで見つけた松竹梅の日本州、990円なのになんと純米大吟醸!あり?いくら日本だとしてもこれあり?とおもったけど純米大吟醸だからだまされるとして買ってみた、今考えたらレモンのチューハイにすればよかったのに。




그리고 게스트하우스에 돌아와서 한잔, 6층 주방에 테이블이 있어 식사를 할 수 있었기에 마시기로 했다.
주호민 닮으신 한국어 잘하는 아저씨가 있어서 나누어 마셨다.
내가 게스트하우스에서 자는 이유 중 하나는, 저녁에 여행객들이 모여서 서로서로 이야기하곤 하니까 비교적 쓸쓸하지 않게 지낼 수 있다는 것
이 사케는 특색이 강한 맛은 아니였지만, 990엔이라는 가격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부드럽고 마시기 쉬웠다. 한국까지 사올만한 물건은 아니지만 사케가 마시고 싶은데 근처에 편의점 밖에 없을 경우엔 이걸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일본 여행 첫날 밤이 깊어갔다.

そしてゲストハウスに戻って飲んだ、6階にテーブルがあって食事とかができるようだったので飲む!
韓国の漫画家と似てた韓国語上手なおじさんと話しながら一緒に飲んだ。
俺がゲストハウスで泊まる理由で1つは夕方旅行客がそろって話し合ったりするから割と淋しくないようにすごせる、ってこと
この酒は独特な味があったりはしないけれど990円っていう科学が信じられないようにすごく飲みやすくって良かった、結構ごくごく飲んだ
こうして日本旅行の最初の夜が更けた。



Posted by 베르모스
,